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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우 셋을 버리고 늑대왕을 택했다
ReelShort에서 지금 보기 →엘사 공주가 거두어 기른 여우 수인 셋은 여동생 루나에게 첫눈에 반해버린다. 이에 엘사는 그 셋을 넘기는 대신 루나 곁에 있던 차갑고 고고한 늑대 수인을 데려온다. 원래는 그저 하인 하나 거둘 생각이었지만, 그는 오직 그녀에게만 엎드리며 한 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다. 억지 결혼을 강요당하자 엘사는 거짓으로 혼약에 서명하고서 결혼식 당일 미련 없이 도망쳐 버린다. 나중에 세 여우가 무릎을 꿇고 마음을 돌려달라 애원하지만, 그녀의 집 문턱조차 넘지 못한다. 루나가 국고를 탕진해 왕도가 혼란에 빠지자, 엘사는 숲의 왕과 함께 위풍당당하게 귀환한다. 그녀가 되찾고자 한 것은 처음부터 왕좌뿐만이 아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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